고양이카페 가격 비용은 같은 서울 안에서도 편차가 큽니다. 입장료가 5,000원인 곳이 있는가 하면, 20,000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애견카페와 마찬가지로 “얼마”보다 “어떤 구조로 요금을 받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실용적입니다.
실제 고양이카페 입장료는 이 정도입니다(서울기준)
| 카페 | 입장료 | 비고 |
|---|---|---|
| 청춘고양이카페 (홍대) | 10,000원 | 음료는 완제품으로만 제공 |
| 집사의하루 (홍대) | 10,000원 | – |
| 캠핑고양이 (양재) | 기본 12,000원 / 올데이 25,000원 | 재입장 가능한 종일권 별도 |
| 고양이카페 모카 (강남) | 평일 10,000원 / 주말 15,000원 | 음료 포함 가격 |
| 루프캣미 (홍대) | 성인 20,000원 / 미성년자 15,000원 | 대형 매장, 신식 인테리어 |
| 비영리카페 (혜화) | 2시간 5,000원 / 3시간 6,000원 / 종일권 7,000원 | 무인 운영, 음료·다과 무제한 |
같은 홍대 상권 안에서도 10,000원과 20,000원짜리 카페가 공존합니다. 매장 규모, 인테리어 수준, 고양이 마릿수와 품종에 따라 가격 편차가 생깁니다.

평일·주말 요금이 다른 곳이 많습니다
고양이카페 모카처럼 평일과 주말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5,000원 정도 더 받는 구조입니다. 평일 오전처럼 한산한 시간대를 노리면 같은 카페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제 요금 vs 정액 입장료
고양이카페 요금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정액 입장료형: 한 번 내면 이용 시간 제한 없이(또는 정해진 시간까지) 머물 수 있는 방식. 국내 대부분의 고양이카페가 이 방식입니다.
- 시간제 요금형: 이용 시간에 비례해 요금이 늘어나는 방식. 국내에서는 흔치 않지만, 캠핑고양이의 “올데이(재입장 가능) 티켓”처럼 오래 머물고 싶은 손님을 위한 상위 요금제를 따로 두는 곳이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을 계획이라면 정액제 안에서도 시간 제한이 있는지(예: 2시간 제한)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한 고양이카페는 주말·공휴일에 한해 이용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무인·비영리 고양이카페가 저렴한 이유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무인 고양이카페는 일반 매장보다 확연히 저렴합니다. 앞서 표에 정리한 혜화의 비영리카페는 종일권이 7,000원 수준인데, 이는 인건비가 거의 들지 않는 무인 운영 방식 때문입니다.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음료·다과도 셀프로 무제한 이용하는 구조라, 일반 유인 매장과 비용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무인 매장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만큼, 고양이 컨디션 관리나 위생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후기를 통해 미리 확인해보는 걸 권합니다.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는지 꼭 확인하세요
고양이카페 요금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이용료 = 입장료 + 음료”인 곳이 있고, 입장료 안에 음료가 이미 포함된 곳이 있습니다.
한 고양이카페 이용 후기에서는 입장료와 음료값이 별도로 계산되는 방식이라고 안내하면서, 최근에는 위생 관련 규정으로 인해 직접 제조하는 음료 대신 완제품(병음료)만 제공하는 곳도 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대로 모카 강남점처럼 애초에 음료 포함 가격으로 입장료를 안내하는 곳도 있습니다.
즉 카페 안내문에 적힌 “입장료 10,000원”이 음료 포함인지 별도인지에 따라 실제 체감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 전 3가지만 확인하세요
- 평일·주말 요금이 다른지 — 같은 카페라도 요일별로 5,000원 이상 차이 날 수 있습니다
-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는지 — 별도라면 추가 비용을 감안해야 합니다
- 이용 시간 제한이 있는지 — 특히 주말·공휴일에 시간 제한을 두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무인·비영리 카페부터, 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 매장까지 선택지는 다양합니다. 예산과 방문 목적(짧게 힐링하고 갈지, 오래 머물며 사진을 남길지)에 맞춰 고르는 게 만족도 높은 선택으로 이어집니다.
